[미디어잡회원을 위한 깜짝영화이벤트 \'꽃피는 봄이 오면\']
안녕하세요? 매스컴취업포털 NO.1 미디어잡 운영진입니다. 회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디어잡이 깜짝영화이벤트를 실시 합니다. 미디어잡은 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미디어잡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시사회 일정안내 [일 시] 2004년 9월 15일(수요일) 오후 8시 40분 [장 소] 지하철 2, 3호선 을지로 3가역 중앙시네마 방향, 4호선 명동역 9번 출구 [중앙시네마] [신청자격] 미디어잡 신규, 연장 유료결제 회원 (15명, 선착순+추첨) 이벤트기간동안 유료결제를 하시는 개인회원분들중에 신청자에 한해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의 무료시사회 티켓을 드립니다. [참가방법] 이벤트 기간동안(9/1∼9/13) 유료결제를 한 회원분들(연장 결제자 포함)중에 [이름/아이디/연락처/주소]를 적어 꼭! 메일로 송부해 주세요. (참가 메일 : master@mediajob.co.kr, 신청 메일 제목에 [시사회신청] 필히 기재 요망) [신청기간] 2004년 9월 10일부터(금요일) ∼ 9월 12일(일요일)까지 [당첨자발표] 2004년 9월 13일(월요일) - 개별 통지 및 메일을 통해 발표합니다. [초대인원] 15명 (1인 2매, 30석) [연락처] 02-2252-7642, 011-9749-4621, master@mediajob.co.kr [영화정보] ■ 출연 최민식, 김호정, 장신영, 김강우, 윤여정등 [영화내용] 그렇게, 겨울은 길기만 했다. 교향악단 연주자를 꿈꾸었던 미래는 어둡기만 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쳐 떠나 보내야만 했던 연희는 주위를 맴돌며 아프게 하고... 트럼펫 연주자 현우에게 인생은 언제나 겨울일 것만 같다. 하지만, 나무는 고요히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싹트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현우는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어느새, 봄은 그렇게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아이들과 대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그래도 여전히 옛 사랑의 그림자에 가슴 언저리가 아릿하게 저리는 현우. 그런 현우의 마음을 조심스레 보듬어 주는 마을약사 수연의 배려로 현우는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다. 현우를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바라봐 주는 사람들, 그들의 사랑을 느낀 현우는 알게 된다. 사랑의 싹이 마음 속에서 움트고 있음을.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그렇게 겨울을 보낸 현우에게 어느덧 봄이, 꽃피는 봄이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