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

KBS는 공채가 끝났고, MBC는 하반기에 채용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CBS는 8월 24일부터 공개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회원여러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저희 미디어잡은 8월 24일(화) 오후 5시에 금번 CBS공채와 관련하여 CBS인사담당자님과 공채관련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래는 CBS인사담당자님과 가졌던 인터뷰 내용중 이전 채용과의 차이점을 요약한 것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CBS인사담당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디어잡에서는 CBS의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갖고 이번 채용의 특징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CBS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과 업무의 적정한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의 전체 채용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기자, PD, 아나운서, 방송기술, 국제전문기자 부문을 채용하게 되며 이전의 채용방식과 달라진 점은 최종면접 단계에서 1, 2차로 면접이 진행되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1차 면접은 올해 처음시행이 되는 부분이며 집단 토론형식으로 현업 담당자들과 지원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만들어 CBS의 기업문화와, 업무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됩니다. 토론형식의 면접을 통해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차 면접은 인사위원회 위원들이 진행하는 일반적인 개별 면접 형태로 진행 되게 됩니다.

CBS는 타 방송사에 비해 개인역량에 따른 방송 제작의 독립적인 권한과 책임을 중요시하게 본다고 합니다.
최종 발표는 추석이후인 10월 첫 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