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가지 인지도 1위 \'메트로\' 선호도는 \'포커스\' [보도매체 - 뉴시스] 지하철 이용자의 80% 가량은 아침 출근시간에 무가지를 읽고 있고 인지도는 메트로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예비 언론인들인 자사 사이트 회원 1265명을 대상으로 \'예비(현직) 언론인들이 바라보는 국내 5대 아침 무가지의 구독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오전 출근하거나 등교시 무가지를 1개 이상 받아 가는 사람들의 비율은 무려 978명(77.3%)에 이르러 지하철 이용자들의 80% 가까이가 오전 출근시간에 무가지를 읽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전에 나눠주는 \'무가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지도 조사에서는 메트로 (41.5%), 포커스 (39.4%), am7 (10.2%), 굿모닝서울(6.3%), 데일리줌(2.6%)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도의 경우에는 포커스 (45.8%), 메트로 (31.4%), am7 (10.5%), 굿모닝서울(7.5%), 데일리줌(4.8%)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초로 창간한 \'메트로\'는 인지도 면에서는 \'포커스\'에 비해 다소 앞섰으나, 선호도 면에서는 \'포커스\'가 \'메트로\' 보다 훨씬 앞섰다. 무가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거나 선호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최초창간, 색상, 편집디자인, 기사분량, 읽을거리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으로 같이 놓여있는 무가지가 이용자의 선택을 받으려면 첫 페이지의 편집디자인과 색상 및 내실있는 기사 내용 등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대 별로는 10-20대 계층은 포커스, am7, 데일리줌 등에 대한 선호도가 조금 더 높았고, 30-40대 계층은 메트로, 포커스, 굿모닝서울 등의 선호도가 약간 높았다. 무가지에 대한 느낌은 유익한 편이다(42.1%), 보통이다(35.8%), 매우 유익한 편이다(10.4%), 별로 유익하지 않다(5.4%)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전에 출근하면서 들고 가는 무가지의 갯수는 2개(39.8%), 1개(26.5%), 3개(13.8%), 5개(5.8%)의 순으로 나타났고, 마음내키는대로 가져간다는 응답도 있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같이 들고가는 무가지 개수로 나온 2부의 선택은 일반적으로 \'메트로\'와 \'포커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나머지 중에서 하나를 더 고른다는 응답이 많았다. 무가지를 받아가는 시간대는 출근 러시아워와 비슷했으며 오전 7시-8시(42.5%), 오전 6시-7시(28.4%), 오전 8시-9시(15.6%)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가지를 받아보는 방법으로는 직접 본인이 가져가는 경우 (45.8%)가 배포요원에게 받아가는 경우 (34.5%) 보다 더 많았고, 지하철 상단에 놓여있는 것을 본다는 응답도 상당수(10.3%) 있었다. 설문 응답자들 중 가장 즐겨보는 코너를 적어보라는 설문에는 만화(카툰), 헤드라인, 문화, 운세, 연예뉴스 등을 꼽았고, 앞으로 무가지에 추가됐으면 하는 코너로는 사설, 무료쿠폰, 좀더 자세한 스포츠뉴스, 컴퓨터, 상식, 실질적 생활정보 등을 꼽았다. 무가지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물어본 설문의 경우 장점으로는 \'무료\'라는 점, 오전 출근시간에 지루하지 않다는 점, 짧은 시간에 요약된 주요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보고 난 후 지하철 내.외부가 더렵혀진다는 점, 중복출간으로 인한 자원낭비라는 점, 깊이있는 기사가 없다는 점, 기사를 베껴 너무 비슷한 기사가 많다는 점, 개인적인 독서를 할 수 없다는 점, 성적으로 자극하는 기사와 사진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무가지가 개선됐으면 하는 설문에서는 외적인 측면의 경우 너무 광고가 많으니 줄일 것, 배포 분량을 늘려줄 것, 강제성 있게 배포하지 말 것 등을 주문했고, 내적인 측면에서는 기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 비평적 기사를 늘릴 것, 좀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생활정보 등을 실을 것, 지나치게 자극적인 기사나 사진은 싣지 말 것 등을 주문했다. - 지하철 승객 70% 이상 무가지 구독 [보도매체 - YTN] 지하철로 출근이나 통학을 하는 사람 가운데 70% 이상이 무가지를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 취업포털 \'미디어잡\'이 지난 달 23일부터 보름 동안 지하철 이용자 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가지를 한 개 이상 받아간다\'는 응답자가 7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근하면서 들고 가는 무가지 수는 두 개가 40% 정도로 가장 많았고 한 개가 27%, 세 개가 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하철 이용자 77% 무가지 본다. [보도매체 - 연합뉴스] 지하철로 출근이나 통학을 하는 사람들 중 77.3% 가 무가지를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언론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7월 7 일까지 지하철 이용자 1천2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가지를 1개 이상 받아간 다는 응답자는 77.3%(978명)으로 집계됐다. 출근하면서 들고 가는 무가지의 개수는 2개(39.8%), 1개(26.5%), 3개(13.8%), 5 개(5.8%)의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만화가 13.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헤드라인(9.8%), 문화면(7.3%), 운세(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무가지를 받아보는 방법으로는 직접 본인이 가져가는 경우 (45.8%)가 배포요원에게 받아가는 경우 (34.5%) 보다 많았고 지하철 짐칸에 놓여있는 것을 본 다는 응답도 10.3%가 있었다. - 지하철 이용자의 77.3%가 무가지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매체 - 아이뉴스24] 매스컴 취업 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이 자사 사이트 회원 1천26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출퇴근 길에 1개 이상의 무가지를 보는 사람이 77.3%인 97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료 종이 신문이 무가지 때문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인지도 조사에서는 메트로가 41.5%로 가장 앞섰으며, 그 다음 포커스(39.4%), am7(10.2%), 굿모닝서울(6.3%), 데일리줌(2.6%) 순이었다. 선호도의 경우 포커스(45.8%), 메트로 (31.4%), am7 (10.5%), 굿모닝서울(7.5%), 데일리줌(4.8%)의 순. 최초로 창간한 \'메트로\'는 인지도 면에서는 \'포커스\'에 앞섰으나, 선호도 면에서는 결과가 뒤집혔다. 무가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거나 선호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최초창간, 색상, 편집디자인, 기사분량, 읽을거리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으로 동일하게 놓여있는 무가지가 이용자의 선택을 받으려면 첫 페이지의 편집디자인과 색상 및 내실있는 기사 내용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0~20대는 포커스, am7, 데일리줌 등에 선호도가 조금 더 놓았고, 30-40대 계층은 메트로, 포커스, 굿모닝서울 등의 선호도가 약간 더 높았다. 또 무가지에 대해 \'유익한 편이다\'(42.1%), \'보통이다\'(35.8%), \'매우 유익한 편이다\'(10.4%)로 대답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반면에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은 5.4%에 지나지 않았다. 무가지의 장점으로는 \'무료\'라는 점, 오전 출근시간에 지루하지 않다는 점, 짧은 시간에 요약된 주요뉴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 반면에 단점으로는 보고 난 후 지하철 내부, 외부가 더렵혀진다는 점, 중복출간으로 인한 자원낭비라는 점, 깊이있는 기사가 없다는 점, 기사를 베껴 너무 비슷한 기사가 많다는 점, 개인적인 독서를 할 수 없다는 점, 성적으로 자극하는 기사와 사진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사람 중 남자는 793명(62.7%), 여자는 472명(37.3%)였고, 응답자의 연령대는 20대(48.2%) 30대 (31.7%), 10대(9.3%) 순이었다. 직업군으로는 직장인(45.2%), 학생(38.5%) 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서울 거주자 (85.6%)였으며,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노선별로는 2호선, 4호선, 1호선, 3호선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