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하반기 들어 매스컴 업계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6일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인터넷한겨레, CJ그룹, CJ 케이블넷, 제일기획, 워너뮤직코리아 등이 이번주부터 경력 및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는 오는 13일까지 취재, 편집, 기획을 담당할 신입 및 경력기자를 모집한다. CJ엔터테인먼트, CJ홈쇼핑, CGV, CJ 인터넷 등도 15일까지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화 마케팅, 배급, 취재기자, 영상제작(카메라) 등이다. CJ 케이블넷은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자, 방송송출, 방송제작(CG), 마케팅지원, 디지털방송영업, 경영관리 등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일기획도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11일까지 채용 웹사이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워너뮤직코리아(www.warnermusic.co.kr)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BS,CBS, 중앙일보, 연합뉴스 등도 조만간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는 "최근의 매스컴 업계의 채용 동향보면 소폭 채용을 중심으로 공채를 하고 있지만 점점 공채의 개념이 희박해지고, 수시채용과 직종별 부분공채 성격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매스컴 분야 예비 지원자들은 평소에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하며, 수시로 채용정보가 있는 지를 확인하고 부지런히 지원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자료출처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