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플렉스, 취업포털에 웹툰을 담다!”
미디어잡•디자이너잡, 구직자와 직장인의 삶을 녹인 웹툰 공모전 시상식 현장
㈜MJ플렉스가 주최하고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이 주관한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MJ플렉스 본사에서 열렸다.
각 업계 전문취업포털 1위 사이트는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을 운영하는 ㈜MJ플렉스는 ‘나의 미래를 여는 희망 네트워크’라는 비전 아래, 투명하고 차별화 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HR그룹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 대표 리크루팅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취업 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두 달 간 접수를 받았다. 웹툰과 스토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각각 3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돼 접전을 펼쳤다. 참여자는 △취업과 직장 △여행 △사랑이었고, 지원자들은 이 3가지 주제 중 택일하여 웹툰과 스토리를 공모했다.
이번 ㈜MJ플렉스의 ‘제 1회 웹툰 공모전’은 전문취업 포털 중 첫 번째 발자취로 다른 취업포털의 귀감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토리 부문의 장려상은 장기범 씨의 「어떤 면접」, 우수상에는 한혜진 씨의 「나는 방송 작가다」, 대상은 서준희 씨의 「위대한 유산」이 선출됐다. 대상을 수상한 서준희 씨는 “위대한 유산은 저희 어머니가 쓰신 태교 일기를 바탕으로 구상했다”며 “어른이 되고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뒤, 어머니의 애정과 사랑, 모성애와 헌신을 더 가슴 깊이 느낄 수 있게 됐다”고 작품 탄생의 배경을 밝혔다.
웹툰 부문은 스토리 부문 보다 약 50건 정도가 더 접수돼 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웹툰 부문의 장려상은 신인용 씨의 「김 과장 이야기」에게, 우수상은 「헬로 취준생」에게, 대상은 김대석 씨의 「취업은 oo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웹툰 부문에서 대상을 수여한 김대석 씨는 “취업은 낚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대석 씨는 “처음 낚시를 하러 갔을 땐 월척에 대한 꿈을 안고 가지만, 현실은 미끼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나보다 더 낚시를 잘 하는 사람들에게 주눅이 들기도 한다”며 “아무것도 잘 하는 것 없는, 잘 하는 방법을 모르는 낚시 초보자들의 모습이 취업 시장에 처음 뛰어든 취업준비생이 모습과 겹쳐보였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약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이번 작품들은 독창성, 작품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에 연재될 예정이다.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경쟁을 쟁쟁한 경쟁을 뚫고 당선된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웹툰 공모전은 ㈜MJ플렉스와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인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단순히 웹툰 공모로 맺어진 인연이 아닌 다른 취업과 창업에도 ㈜MJ플렉스는 여러분을 돕기 뒤해 두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참여자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