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 경우에는 경력 보다는 아르바이트 위주로 가격증과 자신의 포부를 중심으로 최대한 논리적인 문장을 필요로 한다.

설령 기업에서 요구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아르바이트 경력은 자기소개서에 넣어라!

인사담당자가 짧은 시간 내에 서류를 다 볼 수는 없다.

바로 그 부분이 신입자기소개서가 쓰기가 어렵다.

또한 사회경험이 풍부하지 않아서 논리적 언변이 약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신입자기소개서가 효과적으로 돋보일 수 있을까를 알아보자!

1. 자신의 전공과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간의 유사한 점 찾기

바야흐로 전공이 쓸모 없는 시대가 왔다.

대부분의 대학 전공을 따라서 직장을 얻는 경우는 매우 드문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우선 자신이 왜 이 회사에 지원하려는지 곰곰히 되짚어 보아야 한다.

신입사원 선발 때는 학력이나 전공을 토대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동아리 활동이나 커뮤니티 등 회사와 유사한 점을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 다음은 그것을 설득력있게 풀어가야한다.

2. 깔끔한 정리 형식

신입인 경우는 시간적 경과를 쫓아서 기술해 가는 연도별로 정리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사람이라면, 기술이 위주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학창시절은 고등학교 때부터 언급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성장과정 3) 학교생활 4) 성격기술 5) 특기사항 6) 지원동기 7) 장래포부

3. 주요 수상 및 성적

의외로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놓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필히 자신의 수상 경력이나, 성적을 꼼꼼히 기록해 놓아야 한다. 특히 날짜까지 요구하거나 상장, 성적증명서 등을 증빙서류로 제출하라는 회사도 늘고 있으니 거짓으로 썼다가 혼쭐이 날 수도 있다.

4. 글자수를 제한하는 경우

예를 들어, 요즘은 온라인 접수가 늘어감에 따라, 글자수를 제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400자 이내, 2000자이내 등 글자를 제한하는 경우라면, 장문의 자기소개서를 줄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다 중요해 보이는데, 어느 것을 줄인단 말인가! 중요도를 따지면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자.

경력 및 특기 > 지원동기 > 성장기 > 성격

5. 이메일로 접수

이메일은 취업담당자에게 간단한 메모와 함께 첨부화일 형태도 전달하는 것이 보통이다.

첨부화일의 프로그램은 호환성이 좋은, 아래한글97이나, MS워드97 등 최대한 하향 버전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간혹 취업담당자가 쓰는 프로그램이 하향버전일 경우, 본인의 첨부화일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메일제목은 어디어디 지원자 누구누구라고 달면, 스팸메일 취급당해 지워지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일이 적성에 맞나를 생각하고 여유를 갖고 주위를 살펴보면 길은 있다는 것이다.

 




[출처] 디자이너잡 - 신입 자기소개서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