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방송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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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 원고 쓰는 일과 방송사의 원고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방송멘트를 써 볼 수 있고 거기서 배우는 것은 무시못할 정도이다. 특히 라디오 프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대학방송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한다. 인맥을 만드는데도 상당히 중요하다. 


2. 방송사의 공채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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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기론 SBS에서는 아직도 작가부분을 공채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KBS에서도 공채 형식은 아니지만 인턴사원처럼 공개 모집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도 이런 형식으로 작가를 모집했었죠. 1차가 간단한 모니터링, 2차는 구성실기와 논술, 3차가 면접이었습니다. 



3. 공모전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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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TV (KBS, SBS, MBC)의 개편시기쯤에 마춰지는 공모전에 응모. 



4. 인맥을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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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통에선 인맥이 최고이기도 하다. 가장 비합리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방송에선 이 방법이 통한다. 방송계에 종사하는 선배, 특히 PD나 현역 작가들을 알아두면 좋다. 






5. 작가 교육기관을 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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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작가 되는 길 2]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다 





6. 서브작가, 아이디어맨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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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4번의 인맥을 잘 탄다라는 부분과도 일맥상통. 잘 알던 선배 작가의 자료조사원, 아이디어맨, 혹은 새끼작가라고도 하는 서브작가(서브작가가 자료조사, 아이디어맨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로 시작하면 다른 어떤 경우보다 작가로써 클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