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하기 ◀◁

0 Step. 지원분야와 자신과의 교집합 부분을 찾는다.
-- 지원분야: 인재상, 업무특징 등
-- 자 신: 장점, 특기, 경험 등

1 Step. 첫 문장 만들기
-- 위의 교집합 부분에 맞는(꼭!) 자신의 인상적인 별명이나 수식어를 작성한다.
-- 선택한 별명이나 수식어가 캐릭터류일 때는 면접관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예) 신바람 이박사 아무개입니다.

2 Step. 별명이나 수식에 걸맞는 근거 밝히기
-- 가능한 한 별명이나 수식어의 특징이 드러나는 사례 위주로 말한다.
-- 근거가 없으면 수식어가 설득력을 잃는다.
-- 근거는 곧 응시자의 장점이나 특기로 비춰질 것이다.

3 Step. 밝힌 근거가 회사에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적용 및 비전제시
-- 첫 문장을 지원분야와 자신과의 교집합 부분에서 뽑아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근거 역시 지원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다.

4 Step. 끝인사 - 포부
-- 앞 단계에서 지원분야에 적용했기 때문에 포부로 끝내는 것이 말하기 편하다.
(cf) 양괄식의 개념으로 첫 문장에 다루었던 별명이나 수식어를 사용하여 마무리짓는 것도 좋다.


4 단계가 적용된 예>>>

콩나물을 기르는 물과 같은 사람, 아무개입니다(1 Step). 콩을 그냥 두면 콩 자체로 머물지만, 콩에 물을 주면 콩나물로 성장합니다. 저도 이와 같이 사람을 성장시키는 교육을 많이 경험해 보았습니다. 군대에서는 교육 장교로 있었고, 교회에서는 현재 주일 학교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 장교로 있을 때는 학습자인 병사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면, 보병과 의무병이 같이 다니는 이유를 PC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전술로 설명하여 병사들의 이해력을 높였습니다. 아무리 교육 내용이 우수해도 학습자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교육의 성과가 저조할 것입니다(2 Step). 학습자를 고려하여 교육을 구성하는 저의 성향이 A사의 교육팀에서 우수한 교육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3 Step). 저는 A사 교육팀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물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4 Step). 

 






[출처] 디자이너잡 - 자기소개 요령 4s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