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취업성공 포인트 1번. 다양한 전시회 관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제가 그렇게 원하는 업종으로 취업한 최원서 라고 합니다.

저의 올해 취업 성공의 포인트는 바로 다양한 전시회관람과 공모전참가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취업성공 포인트 1번은 바로 다양한 전시회 관람입니다. 전시회 참가는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지난 5년간 약 600회의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재미 있는 건 이런 전시회가 취업 및 면접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최근에는 회사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원합니다. 가능하다면 다양한 업무를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많은 구직자들이 스스로 자기 계발을 합니다.
그러나, 전시회는 그냥 관람하는 것 만으로 굉장히 다양한 지식이 쌓입니다.

코엑스 같은 전시장에서는 거의 매주마다 전시회를 엽니다. 그리고, 다양한 업종에 대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저는 이 전시회의 구석구석을 관람합니다. 이렇게 관람하다보면 현재 관련 업계의 트렌드 및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전시회를 여러번 관람하다 보면 다양한 생각이 머리 속에서 융합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바로 이 아이디어는 업무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도 저의 이런 전시회 관람 습관에 대해서 매우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쌓아 놓은 다양한 지식 덕분에 이번 면접 시 면접관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도 막힘 없이 대답하였습니다. 특히 면접관들이 가장 비중있게 질문하였던 현재 업계에 트렌드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올초 전시회를 통해 관람하였던 콘텐츠를 예시로 들며 관련 전시회를 보고 느낀 그대로를 답변하였습니다. 이번 면접에 변수는 바로 여기서 결정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관심 있는 분야의 전시회가 열리면 꼭 참석해 보세요. 한번 관람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얻은 지식들로 취업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G스타,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견본시, 이러닝국제박람회 등의 전시회 관람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현재에는도 제 업무와 관련된 전시회는 꼭 관람합니다. 관람을 하면 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 꼭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 업무와 연결을 시킵니다. 그 결과, 전시회를 통해 만나 업체 및 서비스를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사업과 연계해여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취업성공 포인트 2번은 바로 공모전 참가 입니다.

저는 저의 다양한 생각을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모된 생각은 정리하여 관련 공모전이 개최되면 꼭 참가합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올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시간은 제게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생각을 합니다. 특히 사업 또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제가 생각하는 사업 및 아이디어에 대해 수십번 분석하고, 타당성에 대해서 고민하며,
 최종적으로 PT등으로 표현 합니다. 이런 다양한 일련의 과정들은 저 자신을 창의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아울러,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큰
기여를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저는 공모전에 떨어지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공모전에 투자한 시간만큼 나의 창의력 및 실무 능력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공모전에 대한 기억은 저의 첫 면접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단체 면접이었는데,
그때 면접관으로부터 "여러분 들은 창의적인 사람입니까?" 라는 질문이 나왔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다 라는 식으로 답변하였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말하길 자신의 이력서에 적힌 공모전 당선 경력으로 비추어 자신은
매우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설명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대답이 저에게는
굉장히 신뢰가 갔습니다. 아마도, 면접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창의적이다 라고 말하는 것 보다, 공모전 당선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해당
주최사로부터 그 사람의 창의적 능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사람이 그 회사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면접관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공모전은 매우 객관적인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날 이후 공모전에 매진해 몇차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면접에서도 역시 창의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의 창의력에 대해서
제가 공모전에 도전한 사례를 들어,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결과를
상세히 답변 하였고, 이에 대해 면접관들이 매우 흡족해 하는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공모전을 도전하다보면 기대와 다르게 수상이 안되서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실망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 보면, 낙선하더라도 자신의 능력 향상과 실무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생각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서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